어젯밤 잠을 자다 "억"하고 짧은 소리를 지르며 잠을 깼다.
"억"하고 소리를 지른 이유는 왜 나를 미워하는지 이름 모를 처자가 꿈에 나타나서
내 목을 모질게 졸라왔기 때문인데 그녀의 악문 입술이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억" 하고 잠을 깨고나니 초침 두드리는 소리만 나는 새벽이었다.
아... 귀신꿈이구나! 하고 잠시 뒤척이고는 나는 허무하게도 쉽게 다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다시 생각해보니 "이거 꽤 무서운 꿈이었잖아.!!!"
혹여 문틈사이로 입맛을 다시며 나를 노려보았을지도 모르는 그녀도 어이가 없었을지도...
오늘 밤 속편이 기대해야 하나 아니면 "억"하고 깼으니 로또를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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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위 눌린거 아닌가요? 전 꿈에 처녀귀신이 나오길래 소복을 다 찢고 못할짓을 좀 했더니 그담부턴 잘 안나오던데요. ^^; (테크닉이 부족해서 실망한건가? ㅋ)
그랬을 수도 있죠.. 그런데 너무 편안히 다시 잠들어서 아침에 조금 놀랬답니다.
저는 처녀귀신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ㅠ.ㅠ